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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랑의 이해

 사랑이란 너무 행복하고 좋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또 다른 이야기 속에는 비참하고 허무하고 너무 답답한 이야기가 있다. 난 오늘 전자보다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는 사랑의 이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여태까지 내가 살아온 연애가치관의 대한 이야기들이다. 내가 예전에 행복했었던 좋아했었던 그 사람들과의 추억들이 후회일까 아름다운 추억이었을까, 그리고 또한 앞으로 내가 써야 핮만 하는 이야기, 소설들이 마냥 행복한 이야기일 뿐일까? 아니면 , 마냥 후회스러운 이야기들일뿐일까. 앞으로 써야 핮만 만들어야만 이야기가 불행한 이야기 일까? 나는 솔직히 모르겠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른 사람들의 연애사를 들어보고 연애고민도 들어주고 나 또한 내 고민을 털어놓은 적 있고 나도 많은 연애를 해봤다.

 

 썸 ? 연애? 솔직히 모르겠다. 지금 와서는 모르겠다. 그냥 남녀사이에 감정선이 너무 힘들다. 다들 마냥 행복해지고 좋은 사랑 하면 안 되나? 근데 왜...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못할까? 아니면 나만 그런 건가? 내가 너무 사랑에 대한 게 너무 힘들어져서 이렇게 된 건지... 난 어느 시절에 어떤 사람과 끝이 보이고 끝을 알면서 시작한 연애가 있었고 너무나 상반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다. 나는 아직 취준에 그 사람은 자리 잡아 차도 있고 집도 있는 사람이었다. 나는 아무리 그 사람이 좋아한다 해도 고작 몇만 원이 넘어가면 부담스러우면서도 노력하는 입장이고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사는 그런 사람이었다. 어딜 놀러 갈 생각을 한다 하면 나는 돈부터 걱정하였고 그 사람은 그런 걸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난 그래서 더 불안했고 더 집착을 했었다. 누군가 그렇게 말했다. 돈 보다 정성이 더 사람을 감동시키고 더 좋은 사랑을 줄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내 입장에서는 전혀 말이 안 된다. 왜냐... 아마도 자격지심이다. 그 사람 주위에 나보다 더 좋은걸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면 나는 그것보다 못하지만 노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걸로 된다 생각했지만 더 맛있는걸 더 좋은 걸 해주지 못하는 내 자격지심은 엄청 생기고 자존감은 밑바닥 그 자체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걸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건 그 어디에도 없었다.

 

 나는 아직도 그 정답에 가까운 것을 그 어디에서도 그 누구에게도 못 찾았다. 또 한 그 일이 지나고 이미 몇년이 지났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봤다. 하지만 그 모두에게서도 그때 느꼈던 감정도 느낌도 생각도 아무것도 그 시절의 감정을 못 찾았다. 나는 요즘도 그 사람이 생각난다, 이거 또한 그 사람이 그리운 건지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그 사람도 그 시절의 나도 그리고 그걸 대체할만한 것도 못 찾았지만 그 시절이랑 지금의 내가 걷고 있는 시간 속이랑 다른 점은 하나 있다.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다는 거. 그때 이해 못 했었던 그 사람의 감정 그 사람의 행동 그 사람의 말들 모두는 아니지만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는 거. 어떤 사람 속에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행동들이 다른 사람에게 내가 하고 있었고 그 사람에게 했던 말들을 그 시절 속에 그 사람이 했었고, 또 다른 사람이 나에게 했던 충고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의 나는 이해하게 되었다는 거.... 이거를 왜 이해 못 해? 이걸 왜 하는 거야? 왜 나와 다른 거지? 했던 것들이 지금의 나는 그럴 수 있지 나와 다를 수 있지라고 바뀌게 될 만큼 그 시절보다 지금의 나는 이해를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지금의 나는 그 시절의 나와 지금과의 나는 너무나 다르게 변했다. 물론 내 착각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변화가 생긴 건 확실하다. 어떻게 보면 나에게 상처를 줬던 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이... 지금의 나를 좀 더 성숙하게 만들어줬다.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고민을 내가 좀 더 좋은 성숙한 말로 대답을 해줄 수 있다는 것도 한편으로는 고맙다... 하지만 나는 이미 상처를 많이 받았고 힘들었다. 그냥... 나의 이야기는 그렇다.

 

 다른 사람들은 여러 연애를 한다 나 같은 아픔을 받고 견디고 더 노력하여 성공하는 사람 아픔을 받고 또 아픔을 받고 또 받는 사람, 또한 아닌 걸 알면서 안되는 걸 알면서 사랑하는 사람들... 나는 모두를 응원하고 싶지 않다. 응원하면 할수록 그 사람들은 더욱 아파할 테니까... 나는 내 주변사람들이 내가 아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좋은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마냥 행복하지 않더라도 서로가 좋은사람 서로가 아프지않은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 물론 아프더라도 행복하지않더라도 사랑이라는 무책임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솔직히 모르겠다. 왜 아프고 행복하지 않은데 미래가 끝이 보이는데 왜 포기를 하지 않고 사랑하고 싶은지 감수하고 싶은지... 물론 나도 다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어떨지 한 치 앞도 모른다.

 

 모든 사람들은 고민과 생각이라는 걸 한다. 아니라고 좋은 거라고 행복하다고 불행하다고 이건 맞다 아니다 그 기준은 그 사람의 가치관의 달렸다. 그 가치관은 한순간의 감정 속에 나올 수도 있고 긴 시간 속에 나오는 감정일 수도 있다. 그걸 누가 맞다 아니다 정의할 순 없다. 나는 이러한 생각도 하는 과정 중에 바람 또는 환승연애도 생각한 적이 있다. 왜 사람은 바람을 피울까 환승연애를 할까 또한 이거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이해하지 못할까 바람의 기준은? 환승연애의 기준은 ? 이거 또한 모든 사람들이 기준이 다 다르다 어떠한 이유로 그것들을 한 개의 기준으로 가치관을 정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싶다. 이 사람이 나쁘다 쓰레기다 피해자다 다 사람마다 다르고 다르다 생각한다. 그럼에 나는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그냥 내가 또는 네가 그 사람을 덜 사랑한다 안 사랑한다 , 정말 사랑한다면..... 정말 진짜로 사랑한다면..... 어떤 것보다 그 사람을 위해 행동 말 사랑을 할것이다. 사랑이 생긴다는건 정말 정말 좋은 감정이다. 하지만 그게 나에게 독이 될수도있다.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것에 눈이 갈수밖에 없다. 그게 당장에 현재에 나에게 정말 좋은거고 필요한거고 원하는것일수도있지만 미래의 나에게는 독이되고 후회밖에 안남을수있다. 그거를 당장 내가 생각할수있는 거라면 미래에서 온 사람인거다. 나는 모든게 본인의 몫이고 후회를 안하고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 그럼에 나는 바람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꼇다. 바람 ? 필 수 있다. 사랑은 그 어떤것보다 더 좋은 유혹이니까 하지만 하지만 그걸 받는 사람은 너무나 아프다. 그리고 평생 상처가 된다. 그럼에 환승연애든 바람이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 나도 당해봤기때문에. 재는 행동도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 사람이 좋은데 지금 사귀고있는사람이 있다. 하지만 좋아하는사람은 어떠한 이유로 놓고싶지않기때문에 다른 사람을 좋아할수없다. 너무나 이기적인 행동이지 않은가... 상대를 기만하는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상처로 트라우마로 남기 떄문에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이 별로 인해 후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 후회해도 된다 다만 후회만 하지 말고 좀 더 나은사람이 될 수 있게 변화되어야 한다. 아픔? 아파도 된다 아프지 않으면 성장하지 못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말은 아퍼도 버틸 수 있다 이런 말보다는 아픈 만큼 사람은 성장하니까 그런 거 같다. 내 생각은 그렇다. 그리고 나는 어렸을 때 청춘일 때 연애하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다. 그만큼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추억이 될 수도 있고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나이만 먹은 어린이다 자기가 싫은 걸 하기 싫고 갖고 싶은 걸 갖고 싶고 경험하고 점점 어른이 돼 가는 나이만 먹은 어른이 같은 사람들... 많이 경험해 보고 많이 보고 듣고 살아야한다하지만 그게 한편으로는 상처가 될수도있는게 너무 모순적이지만 맞는말이다. 뭐든 백번듣고 백번봐도 한번에 경험을 이기지 못한다는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을 경험해보고 여러 상황을 겪어봐야 그 시절의 감정을 내 경험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 경험으로 다른 사람에게 좀 더 많은 조언을 해줄 수 도있고, 그리고 나 또한 다음 사람을 만날 때 이러한 경험들이 도움이 되어 좀 더 내가 성숙한 행동으로 그 사람과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 기준이 비춰 그 사람의 기준도 바라보게 되고 예전에 그 좁은 시야가 아니라 지금의 나는 좀 더 넓은 시야로 그 사람을 바라볼 수 있으니까. 더 노력할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아마 이별의 상처를 받았었거나 받고 있거나 줄거같으니까 읽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애당초 이런 글은 아무나 읽고 있지않을것이다. 왜? 나같아도 이런거를 읽을 이유가없으니까 하지만 나는 혹시나 이런 상처를 줄거같거나 받고있거나 받았던 사람 줬던 사람이나 모두 만나지 말걸 이렇게 하지 말걸 후회를 안고 살고 있는 사람들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계속해서 나의 가치관이 부정당하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걸 쭉 쓸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성장하고 잘 지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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